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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계 단기해외어학연수 소감문(1) - 미국 Emporia State University N

No.585249
  • 작성자 행정실
  • 등록일 : 2018.09.27 00:00
  • 조회수 : 531

<미국 어학연수 소감문>

 

천마인재학부 15학번

 

 

 2018학년도 여름방학에 미국 엠포리아 주립대학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2018.06.29 ~ 2018.08.12 6주의 기간이었습니다. 학교 수업은 주중 하루에 약 2시간 정도로 진행이 되었고, 저녁에는 학교 측에서 마련한 엑티비티를 하였습니다. 발리볼, 축구,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오로지 개인을 위한 시간이어서 가까운 지역에 잠깐 여행을 다녀올 수도 있었고, 헬스장과 운동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학교 측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아래 첫 번째에 보이는 사진은 토요일 활동으로 Kansas CityBoston Red Socks의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직관하고 온 사진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모두 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였는데, 모두 21실을 사용하였습니다. 샤워시설이나 휴게시설 모두 깨끗하여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숙사에는 유학 온 일본인 학생들이 많아서 영어로 서로 많은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더더욱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에 어학연수를 다녀온 저희는 학교 측의 배려로 여러 도시를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 여행지를 찾아보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목적지를 정해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플로리다와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이러한 점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우선, 플로리다에서 해변도 가고, 쇼핑몰도 가고 많은 곳을 다녀왔지만,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올란도 디즈니 월드를 다녀온 날입니다. 많은 놀이기구와 공연들도 재밌었지만, 마지막에 보았던 불꽃놀이의 기억이 가장 강렬합니다. 위에 두 번째로 보이는 사진이 플로리다 디즈니 월드의 하이라이트 불꽃놀이 사진입니다.

  또 한 곳의 여행지는 뉴욕이었습니다. 뉴욕은 놀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았다기보다는 정말 그냥 대도시 느낌이었습니다.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만 보던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그랜드 센트럴 파크 등을 직접 본다는 자체가 행복했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것들을 눈에 담을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아래 왼쪽에 보이는 사진은 타임스퀘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수업과 학교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모두 모여서 파티를 하고, 수료증을 받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이 시간동안 만난 교수님들, 외국인 친구들, 한국인 유학생들 그리고 일본인들까지 모두 정이 들었고, 많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습니다. 아래 오른쪽에 보이는 사진은 어학연수 학생들 모두 수료증을 들고 찍은 사진입니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이틀 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