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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속상하네요... N
No.585156여러 질의들에 대한 답변으로 내어 놓으신.. 답변들을 살펴보면
이번 신입생들에게는.. 같은 장학 조건을 지켜 줄 텐데 무엇이 문제냐.. 이러한 뉘앙스인 것 같은데
참 실망스럽네요... 무언가 착각 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당연한 겁니다..
뭐가 문제냐는 듯한 말들과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에 대한 명쾌한 답변은 없고..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초점이 나간 해명 글을 살펴 보다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12년동안 힘들게 공부해 평생 따라다닐 학벌을
신중하게 결정했을..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최소한의 미안한 마음이라도 가졌다면
이런식의... 대응은 나올 수 없었겠지요..
이미 엎질러진 물..
기존 혜택 지키겠다는 말이 아니라..
사과 차원에서도 더 나은 혜택들을 추가 해 주신다는둥..
다른 대응이 필요하다 봅니다...
모집 요강이 5월에 나오니.. 뭐니.. 지금 그 얘기 하자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번 모집 요강은 올해 5월에 나오니
폐부 소식은 개강까지 다..하고 그때서야 듣는 것이
마땅한 겁니까??
폐부 소식 새어 나가면 이번 모집도 미달 뜰까
쉬쉬한 게 눈에 선하네요...
이건 아이들을 속인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일단 제대로 된 사과부터 하시고..
다른 혜택들까지 추가 해서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시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