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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09학번 김봄누리 N
No.584864독하게해라 !
천마인재학부 09 학번 김봄누리
2014 년 서울한영회계법인 입사
안녕하세요 49 회 공인회계사 합격자 김봄누리입니다 .
이렇게 합격수기를 쓸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
저의 합격수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공부를 시작할 때 과 선배가 없어서 끌어주는 사람이나 , 조언해주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힘들었지만 , 우리 후배들은 그런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그래서 언제든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해주시길 바랍니다 .
시작계기
저는 과에 들어와서조차 무엇을 해야할지 방향을 못잡았습니다 . 글읽는것이나 글쓰는것에 대해서는 자신도 없고 소질도 없다고 생각해 막연히 CPA 트랙을 선택하였습니다 .
사실 저는 예전부터 꿈이 pd 이어서 , 트랙을 결정하고도 많은 방황을 하였습니다 .
학교수업내용도 잘 맞지 않다고 생각하였고 , 부끄럽지만 수업도 많이 빠졌습니다 .
1 학년 2 학년 계속 방황하다가 , 어느날 문득 내가 허송세월을 낭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 해야되는 공부라 생각해서 시작하였지만 , 지금은 회계사라는 직업에 대하여 자부심을 많이 느낍니다 .
고시생 생활의 마음가짐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닙니다 . 어영부영 공부를 할거면 시작을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는 공부를 하면서 제 나름대로의 원칙이 있었습니다 . 공부에 방해되는 것은 웬만하면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 인간관계 역시 중요하지만 진정한 친구면 제가 공부 때문에 2~3 년을 잘 못보더라도 이해해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 그래서 평일에는 무조건 공부만 하였습니다 . 시간이 아까워 야식시간도 가지지 않았고 , 휴대폰도 공부할때는 가지고 가지 않았고 , 잠자는 시간외에는 철저히 공부하는 시간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 제가 저녁형인간이라 아침에는 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깨고 나서는 하루 10~12 시간은 무조건 채워야 잠을 잤는데 , 소위 말하는 규칙적인 생활과는 다소 다르지만 저 나름대로의 규칙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 일이 있거나 기분이 안좋아 눈물이 나는 날도 있었습니다 . 눈물을 흘리더라도 책상에서 흘렸고 , 비염이 심해져 콧물이 많이 나는 날에도 휴지로 코를 막고 책상에서 공부하였습니다 . 공부는 엉덩이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 늘 책상과 함께 하였고 , 책상에 앉으면 다른 짓을 하거나 다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여러분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샌가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항상 자만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 항상 나는 우물안 개구리고 생각하고 , 지금의 나에 만족하지 않고 조금더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발전하려 했던 나의 자세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1 차수험생활
경영학 >
1 차에서 가장 무난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 경영학은 특별한 이해없이 암기만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 나무경영아카데미의 김윤상 선생님의 강의를 보고 , 기본서 복습정도만 하고 김윤상선생님의 객관식 경영학 책에 파트별로 요약정리 되어있는 것을 달달 암기하고 객관식 문제를 풀어보는 것만으로 대비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암기 가 키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 그냥 외우기 힘들어서 앞자를 따서 내나름대로 쉽게 외우는 방법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
경제학 >
저는 경제학을 제일 싫어하였고 지금도 싫어하고 힘들어 하는 과목입니다 .
제가 자신없는 과목이라 조언을 드리긴 힘들고 제가 공부했는 방법을 써보자면 ,
저는 첫해에는 나무경영아카데미의 김판기 선생님 수업을 듣고 다이어트 경제학 문제집도 풀었으나 , 참패하고 그다음해에는 우리경영아카데미에 경제학책 저자이신 정병렬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 기본서 책의 문제가 엄청 많은데 혼자 꼼꼼하게 되도록 다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여러번 풀어보았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이어트 경제학 문제집으로 정리하였습니다 .
상법 >
상법은 위너스경영아카데미의 김혁붕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 일단 강의력이 매우 좋아 들을 때는 재밌게 들으실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 자신만의 공부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김혁붕선생님 책 + 서브노트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 기본서는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5 회독이하로 정독하고 , 저는 모든 내용을 서브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 무슨 과목이든 단권화가 중요합니다 . 그래서 마지막까지도 서브노트를 계속해서 외웠습니다 . 기본서에 있는 문제도 조문을 바탕으로 한 문제이므로 3 번정도만 풀어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서브노트 가 키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
세법 >
후배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이고 저 또한 시작할 때 어려워했던 과목입니다 .
하지만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건 세법은 수험생활중에는 절대 어렵지 않을수 있는 과목입니다 . 세법은 휘발성이 강하여 금방금방 잊어버립니다 . 금방금방 잊어버리는 많큼 금방금방 또 채워나가면 됩니다 . 기본서는 처음 공부할때만 많이 보고 저는 서브노트 위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 서브노트에 웬만한 내용은 다 담아 놓고 계속 외웠습니다 . 계속계속 .
기본서를 다 외우려면 아무리 자주본다해도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
서브노트는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한달이면 2~3 회독은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 계속 속도가 붙으면 일주일에도 2~3 회독을 할 수 있게 되죠 . 무조건 앞에서부터 외우는 공부방법은 비효율적이라 생각해 , 나름 공부에 재미를 붙여서 1,4,8 그다음날은 2,5,9 과 이런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 처음에는 계속 잊어버리지만 , 회독수가 늘어나면서 머리에 남아있는 내용이 차츰 증가하게 됩니다 . 어느정도 암기가 완성되면 세무회계연습을 보아도 충분합니다 .
저는 첫해에는 보지 못하였고 두 번째해에는 세무회계연습을 보았는데 , 전체 흐름이나 앞뒤 연결을 통해서 세법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2 차때 까지 연결되는 과목이라 선행해놓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두 번째 해에 세무회계연습을 볼때는 11 월까지도 계속 세무회계문제를 반복해서 풀었고 12 월이 돼서야 객관식 세법을 보았습니다 .
세무회계연습을 통해 세법전체를 이해하게 되면 객관식 세법은 나의 실력을 체크하는 정도로만 이용해도 충분합니다 . 객관식 세법을 풀면서 말문제에 좀더 신경쓰고 외우고 , 틀린것을 계속 반복하는 걸로 마무리하였습니다 .
제가 세법을 남들과는 다르게 좀 잘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 세법내용중 잘 잊어버리는것 , 중요한것은 공부를 할때마다 따로 정리를 해놓고 시험때까지 매일 보았습니다 .
말은 쉽지만 하루 10~12 시간 공부시간중 짬내서 매일 보는 것은 쉽지 않지만 , 매일 보았을때 기억이 극대화 되어 시험당일날에 내용을 잊어버리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세법은 매일보기 가 키포인트입니다 .
회계 >
재무회계는 나무경영아카데미의 김현식 선생님 강의만으로 해결하였습니다 .
처음에는 기본서 반복이 필요하고 , 어느정도 숙달이 되면 재무회계연습책으로 많이 연습하고 분개를 끊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는 분개를 끊는 원리 즉 수익대응원칙등을 항상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어느 과목이든 많이 생각해볼수록 실력이 더 많이 느는것 같습니다 .
객관식 대비는 첫해에는 김현식선생님의 객관식재무회계를 풀었고 두 번째해에는 김영덕선생님의 객관식재무회계를 보았습니다 . 두 번째 해에는 실력이 올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김영덕선생님의 객관식재무회계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김현식선생님의 책이 기출 + 기본적인 문제들로 구성되어있다면 김영덕선생님의 책은 생각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있어서 회계에 대한 직관력이 많이 늘 수있었습니다 .
막판에 말문제는 기본서에있는 o/x 있는 부분만 다 복사를 해서 스템플러로 찍은다음 반복해서 읽어보고 부족한 부분은 더 채워놓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 그리고 객관식 재무회계 책에있는 말문제로 추가로 공부를 하였고 , 이정도만 공부해도 충분히 대비가 됩니다 .
원가회계의 경우 김용남선생님의 기본서를 보았고 , 1 차대비는 객관식원가관리회계를 푸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 원가회계자체가 많은 생각을 요구하거나 많이 꼬아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반복해서 문제를 품으로써 대비가 가능합니다 .
저는 공부를 하면서 제트스트림 리필을 100 개가량은 쓴것같습니다 . 연습지도 셀수 없이 많이 썼습니다 . 저는 귀찮아도 늘 분개끊는 연습을 하고 많이 써보았습니다 .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 차시험을 볼때 tip 을 좀 드리자면 , 1 교시 경영 / 경제시간에 경영과목은 모든 암기가 철저히 되어있어 20 분 ~30 분안에 끝내도록 하도 나머지시간을 경제학에 투입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상법 / 세법시간도 마찬가지로 상법의 암기가 완벽히 이루어져 상법은 30 분이내에 끝내고 나머지시간을 세법에 투입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마지막 재무회계는 많은 사람들이 말문제를 먼저푼다 / 계산문제를 먼저푼다로 갈리곤 하는데 , 실력이 많이 쌓여있다면 문제를 고를시간에 첨부터 차근차근 푸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원가회계문제 비중자체도 워낙 낮고 재무회계를 잘푼다면 처음부터 풀어서 원가회계 몇문제를 pass 하더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동차수험생활
1 차합격하고 회계사 합격한것처럼 기뻤습니다 . 1 차합격후 봄이 오면 나른해지기 마련입니다 . 저또한 2 차생 신분을 망각하고 해이해졌습니다 . 장염까지와 공부를 많이 못한면이 있어서 발표때까지 제발 5 유예만 안되길 바랬을 정도였습니다 .
저같은 경우에는
3 월에 임세진선생님의 원가관리회계연습 강의를 보고 복습을 하였고 , 권오상선생님의 회계감사강의를 듣기 시작해 5 월쯔음 끝났습니다 . 동차때 5 과목을 다하다 보니 회계감사 공부를 깊이하거나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부족하였습니다 . 원가관리회계연습은 강의가 끝난후 꾸준히 시험때까지 연습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 항상 연습지에 실제 답안지를 쓰는 것처럼 연습을 하였고 , 답안지와 비교해 매겨보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 시험에 말문제도 나오는데 , 강의때 찝어준 정도만 몇 번 반복해서 읽어가면 충분히 대비가 됩니다 .
4 월에 이영우선생님의 재무관리연습 강의를 보고 복습을 하였고 , 강의가 끝난후에는 혼자 계속 풀어보았습니다 . 여기서 제가 실수한게 있다면 , 1 문제에 여러 소문제가 있는데 , 하나풀고 하나답보고 하나풀고 하나답보고 했던 방법입니다 . 일단 공부를 할때에는 소문제가 틀리더라도 전체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해놓고 답안지와 비교해보아야 합니다 . 그리고 다 풀때까지는 절대 답안지를 봐서는 안됩니다 . 제가 동차때 가장 크게 실수했던 점입니다 . 그리고 재무관리는 암기과목이 아니라 이해과목이라 절대 외워서 문제를 풀려하면 안되고 한문제를 풀더라도 꼭 원리를 이해하고 풀어야 합니다 .
세무회계의 경우에는 3 월에 빠르게 혼자 1 회독을 한다음 , 어려운 파트나 잘 모르는 부분파트 부분만 골라서 이승철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 그리고 시험때까지 계속 반복적으로 풀어보았습니다 . 세무회계 역시 1 문제를 풀더라도 실제 시험장에서 내는 답안지와 똑같은 형식으로 항상 작성하는 식으로 연습을 하였습니다 .
재무회계의 경우 , 시간이 많이 모잘라 버릴까도 고민했지만 , 끝까지 갖고가 성공한 과목입니다 . 4~5 월 혼자 여러번 푼다음 세무회계와 같이 중요한파트 , 잘모르는 파트만 김현식선생님의강의 를 수강하였습니다 . 그리고 6 월에는 빠르게 1 회독정도하고 , 자주틀리는 부분만 여러번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 재무회계역시 공부할 때 실제 시험장에서 내는 답안지와 똑같은 형식으로 항상 작성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
동차생활에 대하여 제 스스로 실망을 많이 하여 ,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2 유예가 되어 많이 기뻤습니다 . 여러분은 꼭 후회없이 공부하여 동차합격하길 기원합니다 .
시험장에서 tip 을 좀 드리자면 , 아는것은 물론 잘쓰시겠지만 , 모르는것도 절대 빈칸을 남겨두어선 안됩니다 . 뭐든 써야 부분점수라도 받으니깐요 . 최대한 아는데 까지 다 쓰고 나오셔야 합니다 . 저같은 경우 원가회계에서 30 점짜리 큰문제 5 번에서 소문제가 7 개있었는데 , 소문제 1 번을 풀어야 다 맞추는 문제였습니다 . 그러나 소문제 1 번 답을 구하지 못해 답을 xx 라고 가정한다고 쓰고 , 2~7 번을 다 작성하였습니다 . 제가 30 점짜리를 통으로 날렸으면 원가회계 합격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 뭐든지 쓰고 나와야하고 , 세법의 경우 시간이 모자라 뒷부분은 답은 못구하고 식이라도 다쓰고 나왔습니다 . 도움이 됬길 바라며 .
유예수험생활
아깝게도 재무관리 , 회계감사가 남았었습니다 . 2 학기에는 학교를 다니며 관련과목인 파생상품투자론과 , 경영학부 수업인 회계감사 수업을 들었고 따로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건 2~3 월인데 , 2 월에는 재무관리를 시작하였고 3 월부터 회계감사 강의를 다시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
유예생이 되고나서는 내가 왜 동차때 떨어졌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 그만큼 유예생이 되면 적은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게되어 동차때보다 실력이 많이 상승하게 됩니다 .
실력이 많이 상승함과 동시에 불안함도 극대화되었습니다 . 쌓아온만큼 떨어진다면 잃을 것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유예시절에는 공부는 기본적으로 하되 mind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
재무관리 >
동차때 깊이 공부를 하지 못한것 같아 , 유예때는 1 문제를 풀더라도 많이 생각을 해서 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그결과 시간이 지날 수록 원리를 파악하거나 이해도가 깊어졌습니다 .
이영우선생님의 재무관리연습책은 많이 풀어서 생각하지 않고 외워서 푸는 경향이 생겨버려 김종길선생님의 재무관리연습책을 한권 더 사서 풀었습니다 . 새로 보는 문제들도 많이 있어 시험장에서 낯선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해결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김종길쌤의 책을 2~3 회독 정도한후에는 틀린문제 , 중요한 문제 위주로 계속 반복해서 풀었고 이영우쌤의 책 ,gs 모의고사도 틀린문제 , 중요한 문제위주로 계속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
마지막에는 이영우쌤 , 김종길쌤의 단기특강까지 다 풀고 마무리하였습니다 .
웬만한 문제는 다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 실제시험에서 재무관리가 너무 쉽게 나와버려 허무하기는 하였지만 ,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
실제로 시험에서 소문제 1 개를 틀렸고 , 서술형은 몇 개틀렸는지 알 수 없고 78 점을 받았습니다 .
회계감사 >
3~4 월에 권오상 쌤의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 처음에는 강의를 듣고 3~4 회독 정도까지는 여러번 읽어보았습니다 . 처음부터 암기를 해버리려하면 잘 외워지지 않을뿐더러 , 회계감사는 어느정도 그 상황을 생각해보고 익숙해져야 암기가 잘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5 회독정도 부터는 본격적으로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 유예이기도 했고 , 법조문은 토시하나 틀리지 않게 외웠고 웬만하게 암기를 해야할 것들도 문장 그대로 외우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 회계감사는 case 문제도 많이 나오는데 , 그부분은 책에 나와있는 문제 , 강의자료중 quiz 나 gs 모의고사를 통해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감이 생기고 , 나오는 유형들도 비슷하기 때문에 충분히 대비가 됩니다 .
7~8 회독 쯔음에는 노준화 교수님의 회계감사 책도 읽어보았습니다 . 제가 친 49 회 시험이 새로운 기준으로 감사문제가 출제되어 다른 책도 참조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시험때까지 약 20 회독이 넘게 권오상 쌤의 책을 반복해서 읽고 , 20 회독이 넘어가자 암기할 것들은 거의 토시하나 틀리지 않게 외우게 되었습니다 .
회계감사는 이해도 중요하지만 , 암기가 무조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 그리고 case 문제를 풀때에는 내가 감사인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 그 상황에 맞는 해결방법등을 계속 해서 생각해보는 것도 실제 시험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끝으로
항상 하는 말이지만 , 열심히는 기본이고 “ 잘 ” 해야 합니다 . 기본인데 , 기본을 지키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 열심히 했을때 합격했을때 기쁨이 더 극대화 될 것입니다 . 열심히는 기본으로 했고 , 잘 하려고 많은 생각도 해보고 , 효율적인 방법을 스스로 고민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 각자 , 자신의 공부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 하지만 , 좀더 빠른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합격자들의 공부방법을 자신의 공부방법에 접목시키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목표를 정한만큼 , 기본에 충실하고 꾸준히 달려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
참고도서
과 목 | 저 자 | 제 목 | 출 판 사 |
경영학 ( 일반경영 ) | 김윤상 | 1. 핵심경영학연습 2. 객관식 경영학 | 나무와 사람 |
경영학 ( 재무관리 ) | 이영우 | 1. 재무관리 2. 객관식 재무관리 | 지혜의샘 |
경제원론 | 1. 정병열 2, 3. 김판기 | 1. 경제학연습 2. 객관식 다이어트 경제학
| 1. 세경 2, 나무와 사람 |
상법 | 김혁붕 | 회계사 상법
| 학찬 |
세법개론 | 1. 임상엽 · 정정운 2. 이승철 3, 4. 이승철 · 이승원 | 1. 세법개론 2. 서브노트 3. 세무회계연습 4. 객관식 세법 | 1. 상경사 2, 3, 4. 나무와 사람 |
재무회계 ( 정부회계 ) | 1, 4, 5. 신현걸 · 최창규 · 김현식 2. 이만우 외 3. 노준화 외 6. 최창규 · 김현식 | 1. IFRS 중급회계 2. IFRS 고급회계 3. IFRS 정부회계 4. 재무회계연습 5. 객관식 재무회계
| 1, 2, 3. 탐진 4, 5, 나무와 사람 |
원가회계 | 김용남 | 1. 원가관리회계 2. 객관식 원가관리회계 | 나무와 사람 |
과 목 | 저 자 | 제 목 | 출 판 사 |
세법 | 1, 2. 이승철 · 이승원
| 1. 세무회계연습 2. 서브노트
| 1, 2. 나무와 사람
|
재무관리 | 이영우 김종길 | 1. 재무관리연습 2. 재무관리연습 | 1. 지혜의샘 2. 나무와 사람 |
회계감사 | 1. 이창우 · 송혁준 · 전규안 · 권오상 2. 노준화 | 1. 회계감사 Study Guide 2. new isa 회계감사 | 1. 경문사 2. 탐진 |
원가회계 | 임세진 | 원가관리회계연습 | 파란 |
재무회계 | 신현걸 · 최창규 · 김현식 | 재무회계연습 | 나무와 사람 |